디지털 의정환경 구축 본격화…의원 활동 지원 기능 강화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20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포털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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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20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포털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사진=경상남도의회) |
이번 교육은 도의회가 오는 6월 23일부터 운영하는 ‘지방의정포털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돕기 위한 자리로, 시스템 운영 주체인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 사업단이 강사로 참여해 주요 기능과 모바일 서비스 활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지방의정포털시스템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 구축사업의 1차 성과물로, 의회 일정, 활동사진, 보도자료 등 각종 의정활동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며, 5분 자유발언과 의사진행발언 신청, 의원 복무 관련 증명서 발급 등도 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기능은 모바일에서도 제공돼 이용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은 도의회의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디지털 기반 의정활동 강화를 통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과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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