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11월 18일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참여업체인 ㈜씨티알, ㈜일렉, 대신㈜가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창녕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상업·공공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여 군민들의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전기요금 절감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 발굴, 청소년 학업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창녕군 인재육성 정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 업체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상생 발전에 관심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미래 세대 육성에 도움을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책임 있게 장학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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