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 1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합천군)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기관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평가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SN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시상한다.

합천군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군민과의 쌍방향 소통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 합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

특히 군의 대표 캐릭터 ‘별쿵’을 활용한 감성 콘텐츠와 ‘합천관광 서포터즈 25인단’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받으며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 홍보를 넘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지역 스토리텔링 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합천의 정성과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온 군민과 팔로워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심이 담긴 콘텐츠로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고, 소통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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