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4일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2025년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열고 공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주요 전략과 개선과제를 논의했다. (사진=사천시)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고, 부패 취약 분야 분석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특히 ▲고위직의 솔선수범 ▲윤리의식 및 청렴문화 확산 ▲공정·투명한 제도 운영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등 ‘청렴도 향상 4대 전략’의 실천을 강조하며, 청탁금지법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복무규정 위반 등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청렴추진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반부패 청렴시책을 총괄하고 체계적 관리 및 평가 기능을 수행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가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한 도시 사천을 만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렴라이브 운영,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 자가학습시스템 구축, 부서 순회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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