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언론인 김상수= 일본 군함·순시선, 독도 주변 20km 들락날락.
지난 8년간 747회 3~4일에 한번꼴.
독도 영해선 침범 시도.
윤석열, 독도 방어 훈련 기피.
최근 MBC 8월 14일 “독도 방어 훈련 왜? 하지 않는가?”
보도 직후 여론 의식해 독도 방어 훈련 재개, 그러나 훈련 비공개·축소 최소화.
일본 정부 윤석열 계속 압박해 이번 기회 독도 영토 문제 단계적 해소 노린다.
2006년 7월 한국해양연구원 소속의 해양조사선이 독도 주변 조사를 할 때 일본이 함정을 보내 우리나라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를 방해했다.
노무현 당시 대통령은 일본 함정에 대한 발포 명령을 내렸고 이로 인해 일본 함정은 철수했다. 2010년 10월 10일 ‘산케이신문’은 지난 2006년 7월 충돌 직전 당시 일본 관방장관이었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2010년 10월 9일 도쿄 분쿄구의 다쿠쇼쿠대에서 열린 이 대학 창립 110년 심포지엄에서 이런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2010년 10월 10일 <산케이> 신문 보도는, 2006년 7월 한국해양연구원 소속의 해양조사선이 독도 주변 조사를 하자, 당시 관방장관 아베는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을 보내 한국의 조사 중단을 요구했을 때 주변 해역에 한국 쪽 해군 함정이 배치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위협사격 명령이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은밀하게 내려졌다”며 자신이 “한국 쪽의 해양조사를 막을 경우 총격전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조사 저지 활동을 중단시켰다”라고 보도했다.
2006년 7월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독도 문제와 관련해 일본과의 군사충돌까지 불사하며 독도 영유권을 사수하려 했음을 보여주는 일본 측의 증언이다.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시기 독도 사수 훈련은 방송사 TV 카메라 보도 등 공개적으로 진행됐고, 해병대는 헬기 동원 독도 공중 낙하 방어훈련도 실시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올 8월 해병대 참가 훈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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