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천의 민생부터 미래까지 함께 뛴다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7 08: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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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의 민생ㆍ산업ㆍ투자 정책에 금융을 직접 연계해 지역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함께 지원
- 이호성 하나은행장 “시민들이 체감하는 하나은행의 진정한 인천시대를 완성 할 것”
▲하나은행은 인천광역시와 서민ㆍ청년ㆍ소상공인의 생활 안정부터 미래 전략산업과 혁신기업 육성에 이르는 인천지역 동반성장 금융지원을 위한 총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송현석 인천광역시 정책수석(사진 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4일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와 서민ㆍ청년ㆍ소상공인의 생활 안정부터 미래 전략산업과 혁신기업 육성에 이르는 인천지역 동반성장 금융지원을 위한 총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일회성 금융지원을 넘어 인천시의 민생ㆍ산업ㆍ투자 정책에 금융을 촘촘히 연결하고, 지역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역금융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특히, 서민ㆍ청년ㆍ소상공인ㆍ중소기업 등 지역 구성원의 성장 단계별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에 맞는 맞춤형 금융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인천의 성장 생태계 전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4일 행사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송현석 인천광역시 정책수석(사진 오른쪽 두 번째),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사진 오른쪽 세 번째)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인천광역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현석 인천시 정책수석,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각 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동반성장 업무협약」,「ABC+E 미래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인천 유니콘 펀드 출자 업무협약」등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지역은행의 역할은 단순히 지역에 영업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을 가장 먼저 고민하고, 지역의 미래에 함께 투자하는 것이다”라며 “하나은행은 인천시의 정책에 발맞춰 인천의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향토은행으로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청년ㆍ서민ㆍ소상공인 등 생활밀착형 금융지원 통해 민생회복과 동반성장 추진

우선, 하나은행은 인천시와 체결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시민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취업 준비를 돕는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긴급생계비지원 ▲성실상환 취약차주 원금 상환 ▲장기연체자 재기 지원 등 금융 취약계층의 상황에 맞춘 단계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의 실질적인 재기와 자립을 돕는다.

또한,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도 한층 강화한다. 하나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추가 특별출연을 통해 약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 특히 인천형 특별경영안정자금은 기존 1,650억원에 833억원을 추가해 총 2,483억원 규모로 확대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ABC+E 미래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1,500억원 규모 기술보증 제공

인천을 첨단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금융지원에도 속도를 낸다.

하나은행은 ‘ABC+E 미래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특별출연금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본점ㆍ공장ㆍ사업장을 둔 ABC+E(AI, Bio, Contents@Culture, Energy) 분야 우수기술기업이다.

대상기업에는 실질적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 최대 100% 적용 ▲보증료 최대 0.6%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인천지역 기업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 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 인천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 위한 2,000억원 규모 인천 유니콘 펀드 조성

하나은행은 인천시, 하나증권과 함께 인천지역 신성장동력 핵심 분야 및 유망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2,000억원 규모의 인천 유니콘 펀드 결성을 통해 성장자본도 공급한다.

하나금융그룹이 2,000억원을 출자하는 구조로, 하나증권은 펀드의 결성과 운용을 담당하고 하나은행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과 기업을 적극 발굴,추천하며 지역기업의 성장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펀드는 인천 소재 기업은 물론 인천 이전 예정 기업 가운데 성장성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후속투자와 직접투자를 병행해 지역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특히 단순 대출 중심의 금융지원을 넘어 성장자본을 공급함으로써 인천의 혁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투자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청라 이전에 따른 인천의 향후 10년간 직ㆍ간접 경제유발효과는 약 3조 4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약 1만 5,000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법인지방세ㆍ지방소득세 등을 포함한 약 4,200억원의 세수확대가 예상되며, 협력기업 유입과 생산ㆍ부가가치 유발 등을 포함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3조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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