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엑스포-동의 보감촌과 아이들(산청군 제공)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18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산청교육지원청 주관 ‘2022 천왕봉 행복교육지구 성과 나눔 어울림 행사’에 참여하여 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청군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하여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1년 동안 실천한 지역교육 공동체 운영 성과를 공연을 통해 발표하고, 다양한 체험부스 및 활동 산출물을 전시한다.

조직위는 엑스포 홍보 부스를 운영해 엑스포 공식 마스코트인 준이와 금이 인형탈 포토존을 운영하고, ‘산청테레비’ 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인 룰렛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산청엑스포 홍보에 나선다.

조직위는 지난달 21일에도 천왕봉 행복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군내 학생 및 교직원 120여 명과 함께 천왕봉 등반 대회를 가지며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 바 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2022 천왕봉 행복지구 성과 나눔 어울림 행사를 통해 산청군 초·중·고 학생,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하고, 산청엑스포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참여가 더 활발한 엑스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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