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은 14일 통영에코파워(주)와 상호협력, 지역경제 회복,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고성군)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고성군이 14일 통영천연가스발전소 사업자인 통영에코파워(주)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에 힘을 모은다.
이날 군은 통영에코파워(주)와 상호협력, 지역경제 회복,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민원 발생 시 사업자가 그 해결을 책임지며, 건설에 따른 공사, 구매, 제작 등 각종 발주 시 지역업체를 참여시키고 지역 인력을 우선 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고성군은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위해 필요한 각종 인허가에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통영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은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통영시 광도면 안정 국가산업산업단지 내 부지에 1조 3,000억 원을 투자해 1,012MW급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또한 건설 기간에 특별지원사업비 약 50억 원, 본격적인 가동 후 연간 약 1억 원을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으로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근 군수는 “발전소 건립은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하겠다”며 “통영에코파워(주)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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