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기술력만으로 수주해 의미 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국내 공공부문 CM(건설사업관리)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font-size: 12px； line-height: 1.5；">희림은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발주한 '3-3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CM업체로 선정돼 약 19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font-size: 12px； line-height: 1.5；">이번 사업은 세종시 3-3 생활권 부지 8196㎡에 연면적 1만2380㎡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수원지방법원 청사 신축 CM용역 사업도 수주했다. 약 24억원 규모로,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990에 대지면적 3만2925㎡, 연면적 6만3287㎡의 신청사를 짓는 사업이다.
희림은 건축물 신축과 관련한 모든 공사에 대한 감독권한대행 등 CM업무를 맡게 된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공공부문 CM사업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는 등 국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며 "신뢰와 기술력만으로 수주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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