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유통 전문기업 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인 '사무이아쯔이'를 출시하며 홈페이지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무료체험단을 모집한다.

일본 스이코우社가 개발한 ‘사무이아쯔이’는 단열 필름을 액상화한 스프레이 형태의 단열 에어캡으로 유리창에 뿌리기만 하면 단열막을 형성해 실내로 유입되는 냉기를 막아 실내 온도 하락을 억제해준다.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 사무이아쯔이를 사용할 경우 4.4도 가량의 열 차단 효과와 함께 김서림 및 결로 억제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존의 단열에어캡, 단열시트, 단열벽지, 단열필름 등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한 번 도포 후 2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고 여름철 냉방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사무이아쯔이는 원전사고 후 에너지 절감 수요가 급증한 일본에서 3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며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보다 많은 분들에게 난방비 절감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무료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체험단은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www.gncos.co.kr) 신규 회원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사무이아쯔이(사진제공＝제너럴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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