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 측 "베드신 처음부터 대본에 있어"
(이슈타임)정준기 기자=영화 감독 김기덕이 여배우에 대한 폭행과 베드신 강요 혐의로 피소 당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날 여배우 A씨(41)는 김기덕 감독을 폭행과 강요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형사6부(부장 배용원)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2013년 영화 "뫼비우스" 촬영 도중 김기덕 감독에게 감정 이입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뺨을 맞았고, 시나리오에 없던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했다. 결국 A씨는 "뫼비우스"에서 하차했고 역할은 다른 배우에게 돌아갔다. 이에 대해 김기덕 필름 관계자는 베드신 강요 주장에 대해 "뫼비우스"가 어떤 내용인데 그런 설명이 없었겠냐"며 "처음부터 대본에 나와 있던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10여 년 동안 연기활동을 하지 않다가 김 감독에게 다시 연기를 하고 싶다고 연락해와 "뫼비우스"에 주인공 엄마로 출연했다"며 "촬영 이틀 만에 A씨가 못하겠다고 해 아예 영화를 접으려다가 이은우가 1인2역을 맡기로 하면서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폭행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며 "A씨가 극 중에서 남편인 조재현 뺨을 때리는 장면이 있어 이런 식으로 연기하라고 뺨에 손을 댄 적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조만간 김기덕 감독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 A씨로부터 폭행과 베드신 강요 혐의로 피소됐다.[사진=부산국제영화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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