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
(이슈타임)장동휘 기자=식약청이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식약청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고혈압약에서 발암물질을 발견했다"며 "발암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219개 약품(82개 업체)에 대해 판매 중단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10일 밝혔다.
식약청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판매 중단 대상이 되는 제품들은 모두 중국산 `발사르탄`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르탄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지만 다량의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식약청은 9일 "해당 제품들에 대해 정밀 조사해본바, 104개의 제품에서는 발사르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발사르탄 사용이 확인된 115개 약품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및 제조 중지를 유지하고 회수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식약청은 발암물질이 함유된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해당 의약품을 처방받은 병·의원 등에 방문해 제품을 변경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제된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는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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