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구성해 전수조사…불법시설물 454건 확인, 344건 정비 추진
주민 간담회·캠페인 병행…자진 철거와 건전한 이용문화 확산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남 구례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하천과 계곡에서의 불법 점용과 평상·가설건축물 설치, 자릿세 수취 등 불법행위 근절에 나섰다.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시설물 정비와 주민 소통을 병행하며 하천·계곡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례군은 올해 3월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를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한 뒤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소하천, 세천, 구거, 산간계곡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총 454건의 불법시설물을 확인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정부의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기준에 따른 정밀조사를 거쳐 6월 28일 기준 최종 정비 대상은 344건으로 조정됐다.
당초 군은 6월 30일까지 모든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여건과 주민들의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불법 상행위를 제외한 경작시설과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유예기간을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토지면과 간전면, 산동면, 마산면 등 주요 4개 면을 직접 찾아 주민 간담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정비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하천과 계곡 내 불법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독려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구례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일부에서 관행처럼 이어져 온 불법 점용과 자릿세 징수, 무단 시설물 설치 등을 개선해 공공 하천과 계곡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정계곡은 특정인이 아닌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불법시설물 정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과 계곡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앞으로도 불법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자율적인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 간담회·캠페인 병행…자진 철거와 건전한 이용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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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간담회 및 캠페인 개최/구례군 제공 |
구례군은 올해 3월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를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한 뒤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소하천, 세천, 구거, 산간계곡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총 454건의 불법시설물을 확인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정부의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기준에 따른 정밀조사를 거쳐 6월 28일 기준 최종 정비 대상은 344건으로 조정됐다.
당초 군은 6월 30일까지 모든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여건과 주민들의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불법 상행위를 제외한 경작시설과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유예기간을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토지면과 간전면, 산동면, 마산면 등 주요 4개 면을 직접 찾아 주민 간담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정비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하천과 계곡 내 불법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독려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구례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일부에서 관행처럼 이어져 온 불법 점용과 자릿세 징수, 무단 시설물 설치 등을 개선해 공공 하천과 계곡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정계곡은 특정인이 아닌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불법시설물 정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과 계곡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앞으로도 불법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자율적인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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