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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슈타임 DB> |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삼성화재가 그동안 단순 상품 위주만 판매하던 온라인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삼성화재는 이달 초 온라인 전용 통합보험 'Smart 맞춤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보는 삼성화재가 그동안 둔화했던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어 새롭게 통합보험 상품을 출시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설계사 없이 고객 혼자 여러 특약을 설계해야 하는 한계 탓에 흥행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질병·상해·운전·주택 등 70여 가지 다양한 항목 중에서 고객 스스로 원하는 방식으로 맞춤 설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 삼성화재의 승부사에 보험사는 온라인 시장에서 통합보험이 흥행할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설계사나 상담원이 없는 온라인 시장의 특징을 고려해볼 때, 설계가 복잡한 통합보험의 성공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에서 통합보험이 잘 팔리지 않을 것 같지만, 삼성화재라면 새로운 판매 전략이 있지 않을까 주목하고 있다"며 "과거 삼성화재가 통합보험을 승부수로 시장을 재편했던 것처럼 온라인 시장에서도 그럴 수 있을지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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