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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사진= 농협중앙회) |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전날 강 회장의 금전 수수 의혹과 관련된 인물 2명의 자택 등에서 휴대전화와 PC를 압수했다. 압수수색 대상자는 해당 의혹을 최초로 언론에 제보한 전 농협 노조위원장 A씨와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B씨이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한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 회장이 지난 2023년 말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당선이 유력하던 시기에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원의 현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해당 용역업체 대표는 계약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받기 위해 청탁성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지난해 7월 강 회장이 이 업체 대표로부터 현금 5000만원씩 두 차례에 걸쳐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압수수색을 받은 A 전 노조위원장은 강 회장의 금전 수수 의혹과 관련한 녹취 파일과 사진 자료를 언론에 최초로 제보한 인물이다. 제보 내용에는 1억원 수수 의혹 외에도 강 회장이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시절 200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도 포함돼 있다.
녹취 파일에는 강 회장이 회장 당선 이후 대가성으로 농협 내부 조직인 미래혁신실을 통해 농협경제지주 사외이사 직무를 제안한 취지의 발언이 담겨있다.
B 전 부회장은 1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용역업체 대표를 만나 향후 수사에 대비해 회유성 발언을 한 혐의(증거인멸)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이달 중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 회장은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월 25일 제25대 농협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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