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현지시간) 일요일 미사가 취소된 암만의 한 콥틱정교회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
(프레스뉴스)채정병 특파원=요르단은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가 총 202명(지역감염 159명 포함)으로 급증하자 2차 유행을 선언하고 확진자가 나온 교회를 포함, 수도 암만의 모든 교회들을 일시 폐쇄했다.
| 요르단 시민들이 일시 폐쇄된 정교회 옆을 지나고 있다. |
지금까지는 외국에서 귀국하는 자국인들과 이르비드, 람싸 등 북부지역으로 국한 되었지만, 최근 암만을 비롯한 주변도시와 최남단 항구도시인 아카바까지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요르단은 그동안 철저한 국경 및 공항폐쇄, 강력한 감염자 격리와 통금정책으로 주변국인 이스라엘(102,663명), 사우디 아라비아(307,479명), 이라크(204,341명)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1,400명 대를 기록하며 관리에 자신감을 보여 왔다.
요르단 정부는 현 상황을 위기라 판단하고 평일 통금시간 확대와 오는 휴일(금요일) 암만과 자르카 지역에 24시간 통금을 발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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