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여전고 허문곤 감독이 우승기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
올해 마지막 여자축구 전국대회인 추계여자축구연맹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2022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15일부터 24일까지 화천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및 대학부 등 39개 팀이 참여했다. 초등부는 20일 결승전에서 포항상대초가 진주남강초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3일 중등부, 24일 고등 및 대학부 결승전이 열렸다.
23일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경남진주여중이 울산현대청운중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반 21분 청운중 한국희에게 선제골을 내준 진주여중은 후반 6분 백지은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며 연장에 돌입했다. 그리고 연장 전반 9분 서민정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청운중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24일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경북포항여전고가 울산현대고에 4-2로 이겼다. 전반 김수연의 두 골로 앞선 포항여전고는 전반 막판과 후반 초반에 울산현대고 원채은에게 두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31분 김신지, 후반 40분 배예빈의 연속골이 터지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어 열린 대학부 결승전에서는 경북위덕대가 전민지의 선제골, 이예진의 추가골에 힘입어 울산과학대를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기북부
경기도,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성과 공유 및 토론회 개최
강보선 / 25.12.05

국회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 강북문화원 개원 29주년 ‘사랑의 라면트리’ 참석
프레스뉴스 / 25.12.05

사회
법무부, 소년원 고질적 과밀수용 해소 2026년 예산 반영으로 근본적 해결책 마련...
프레스뉴스 / 25.12.05

사회
산림청, 2035 NDC 달성 위한 토지부문 탄소흡수원 실효적 확대 방안 논의
프레스뉴스 / 25.12.05

사회
전남교육청 배구선수 인쿠시 ‘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 위촉
프레스뉴스 / 25.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