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사회복지과, 청소년지도사 양성 ‘현장실습’ 업무협약

최정현 / 기사승인 : 2021-03-04 0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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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덕대)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대덕대학교는 이 대학 사회복지과가 최근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들과 함께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덕대를 비롯해 대전지역 청소년지도사 양성학과 학과장,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 및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임원들 등이 참석해 업무 협약을 축하했다.

대덕대 사회복지과는 주로 4년제 대학교 관련학과를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사를 배출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청소년지도사 양성과정을 전담하는 교수 지도하에 2020년 12월에 청소년지도사 3급을 23명이라는 대거 합격생을 배출할 정도로 활발한 인력 양성을 해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업무 협약은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주축으로 청소년 전문가 양성학과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첫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인력 양성의 산실로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대전지역 내 현장맞춤형 우수전문 인력 양성과 사회발전을 위한 산학이 협력해 공동노력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무영 학과장은 “그 동안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축한 ‘산업체-학과 간 인력양성 교류 활성화 체계’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한 인재양성에 힘을 쏟아왔다”며 “이번 현장실습 업무협약식은 청소년전문가 인력양성의 산실로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삼겠다. 앞으로 협력시스템을 기반으로 청소년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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