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담당…오는 2021년까지
(이슈타임)김혜리 기자=경남 창원시의 2조 규모 시 금고 관리기관에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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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혜리 기자> |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창원시는 제1금고에 경남은행, 제2금고에 농협은행을 지정했다. 경남은행은 일반회계와 기금을, 농협은행은 특별회계를 주로 담당하게 된다.
2010년 통합 창원시 탄생 이후 1금고는 경남은행이, 2금고는 농협은행이 계속 맡아왔다. 창원시와 두 은행의 금고 약정 기간은 올해 12월31일로 만료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월15~16일 금고 관리기관을 공모한 결과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이 제안서를 접수했다.
시는 금고를 지정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지난 6일 개최해 ▲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 대출 및 예금금리 ▲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 금고 업무 관리능력 ▲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6개 항목 19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심의 결과 점수 순위에 따라 경남은행, 농협은행이 각각 1, 2금고 관리 업무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두 은행은 오는 1월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창원시 금고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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