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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의회, 영풍 석포제련소 생존권 사수 공동 대응 |
봉화군의회는 지난 14일 태백시의회와 함께 영풍 석포제련소 생존권 사수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양 의회는 이날 ‘봉화·태백·석포 생존권 사수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를 방문하고, 석포면 현안대책위원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봉화군민과 태백시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화군의회에서 권영준 의장과 의원 2명, 태백시의회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 그리고 석포면 현안대책위원회 임광길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석포 주민들이 참석했다.
영풍 석포제련소에는 봉화군민과 태백시민이 다수 근무하고 있으며, 제련소의 운영 여부는 양 지역의 고용과 경제활동에 직결된 사안이다. 봉화군의회와 태백시의회는 제련소의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이나 축소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을 방지하고, 상생 가능한 지속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권영준 의장은 “영풍 석포제련소 문제는 단순한 산업 현안이 아니라 지역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지속적인 가동을 전제로 환경개선과 지역상생이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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