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00년대 노면전차를 재현한 '트롤리버스'
[프레스뉴스] 배영달 기자= 안동시는 경북 최초로 대중교통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1900년대 노면전차를 재현한 ‘트롤리버스’를 오는 9일부터 운행한다.
트롤리버스는 미국, 유럽 등 세계 유명도시의 명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스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울산 등 일부 지자체에서 관광형 시티투어버스로 이용되고 있다.
시는 트롤리버스를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을 순환하는 246번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하루 5회 운행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책정하여 내.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시간표는 안동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대중교통) 및 안동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5일 개통된 KTX-이음(EMU260) 열차와 트롤리버스 운행시간을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또한,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만휴정에 급행형 시내버스 각 1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최우규 교통행정과장은 “대중교통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이용자가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교통수단을 도입해 우리시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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