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심 살리는 ‘1등급 가축분퇴비’농가공급 |
곡성군에서는 부산물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1등급 가축분퇴비 공급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공급물량은 총 신청물량 54만포(20kg) 중 봄철 공급분 43만포(80%) 분량이며, 3월까지 영농현장에 공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톤백 살포분 8만 포대에 대해서도 농가가 희망한 시기에 맞춰 영농현장에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공급되는 퇴비는 자연순환 농법으로 만들어지는데, 관내 가축분뇨와 부자재인 톱밥, 미생물, 버섯 배지 등을 배합한 품질 좋은 퇴비로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군에서는 올해 퇴비 공급 시 파레트 적재단위를 70포에서 50포로 변경 시행하고 있으며, 희망자에 한 해 영농현장까지 운송 후 살포까지 해주고 있어 농촌 고령화 및 여성농업인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더욱 품질 좋은 퇴비를 생산하고자 한국표준분석 연구원에 의뢰하여 유기물 함량, 유기물 대 질소비, 수분, 부숙도 완성 등에 대한 정기적인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등급 이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질 좋은 퇴비로 땅심을 살려 우리 군 농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보다 나은 고품질 퇴비를 농가에 적기 공급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금년 하반기 공급물량도 영농에 지장 없도록 적재적소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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