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우승, 김민재 백두장사…총 72회 타이틀 금자탑 쌓아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다졌다.
영암씨름단은 라이벌 울주군청과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두 팀의 승부는 영암씨름단 차민수 장사의 포효로 마무리됐다.
차 장사의 승리로 영암씨름단은 최종 스코어 4:3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암씨름단이 올해 단체전에서만 두 번째 타이틀을 따내는 순간이었다.
같은 날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영암씨름단 소속 백두급 선수 3명이 모두 8강에 오르며 국내 중량급 씨름 최고 강팀임을 과시했다.
결승에 오른 김민재 장사는 수원특례시청 서남근 선수를 3:0으로 압도하며 개인 통산 5번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이 밖에도 영암씨름단 장사들은 한라급 2위 최성환, 3위 차민수, 금강급 3위 최정만, 백두급 4위 윤성민 등 각 체급 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영암씨름단은 늘 최고의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암군민의 응원 속에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 선수들과 땀을 흘리겠다.”고 밝혔다.
영암씨름단은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추가해 총 72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장사 59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우승 9회의 성적이다.
| ▲ 영암군민속씨름단, 충북 ‘보은장사대회’ 2관왕 |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다졌다.
영암씨름단은 라이벌 울주군청과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두 팀의 승부는 영암씨름단 차민수 장사의 포효로 마무리됐다.
차 장사의 승리로 영암씨름단은 최종 스코어 4:3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암씨름단이 올해 단체전에서만 두 번째 타이틀을 따내는 순간이었다.
같은 날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영암씨름단 소속 백두급 선수 3명이 모두 8강에 오르며 국내 중량급 씨름 최고 강팀임을 과시했다.
결승에 오른 김민재 장사는 수원특례시청 서남근 선수를 3:0으로 압도하며 개인 통산 5번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이 밖에도 영암씨름단 장사들은 한라급 2위 최성환, 3위 차민수, 금강급 3위 최정만, 백두급 4위 윤성민 등 각 체급 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영암씨름단은 늘 최고의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암군민의 응원 속에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 선수들과 땀을 흘리겠다.”고 밝혔다.
영암씨름단은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추가해 총 72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장사 59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우승 9회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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