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철도 현대화, 148조원 편익 및 130만개 일자리 창출
(이슈타임)곽정일 기자=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남·북 간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공동 조사 및 착공일정 확정에 대해 "한반도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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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곽정일 기자> |
홍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남북 철도,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11월 말과 12월 초에 열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산림과 보건의료 분야 협력, 이산가족 면회소 복구를 위한 일정도 나왔다. 남북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평양공동선언의 차질 없는 이행을 추진키로 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덧붙였다.
그는 "길이 열리면 사람과 물자가 지나가고 신뢰와 평화가 쌓이게 될 것"이라며 "남북한, 그리고 동아시아 지역에 주는 경제적 편익도 매우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한국교통연구원은 경의선 철도가 현대화되면 30년간 148조원의 경제적 편익 발생 및 130만 개 일자리 창출의 기대효과가 발생하리라고 예측했다.
홍 원내대표는 아울러 "합의 이행 과정에서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추고, 충분한 이해를 구해야 한다. 북측 철도, 도로 구간 조사를 위해 유엔사령부와도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며 정부에 "이번 합의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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