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지난해보다 하루 더 많아…화폐공급 규모 증가
(이슈타임)김혜리 기자=올해 한국은행의 설 연휴 전 화폐공급량이 지난해보다 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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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한국은행 제공> |
한국은행은 설 연휴전 10영업일간 각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 규모가 5조5472억원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56억원(5%) 증가한 수치다.
한은은 매년 명절 전마다 5조원 이상의 화폐를 금융기관에 수급하고 있다. 설 명절 자금은 한은이 연휴 직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에 공급한 순발행액 말한다. 한은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6조303억원을 발행하고, 4841억원을 환수했다.
설 연휴 기간이 5일이었던 2016년 '설 연휴 전 10영업일간 화폐 순발행(발행액-환수액) 규모'는 5조1607억원, 연휴기간이 4일이었던 2017년에는 5조5579억원, 지난해에는 5조5472억원을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설 연휴기간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총 5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더 많아졌고, 월말 기업들의 자금수요도 겹치면서 화폐공급 규모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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