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이슈타임)이아림 기자=한국관광공사가 수도권 관광마케팅 강화를 위해 새롭게 경인 지사를 개소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와 마이스(mice) 마케팅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천 송도에 경인 지사를 새롭게 출범시킨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안영배 공사 사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비롯해 경인지역 지자체·관광업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수도권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과 신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도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관광공사는 인천시와 협업해 중국 아오란, 미국 포라이프 리서치 그룹 기업회의 및 EDM 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덕수 경인지사장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이 인접해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컨벤션시설도 갖추고 있어 인바운드 마케팅 활용에 용이한 곳"이라며 "경기·인천지역 공동 DMZ 관광상품 개발·지원을 통한 한반도관광 활성화와 함께 크루즈, 마이스(MICE), 의료관광 등 고부가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신규사업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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