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충청남도 서산시와 자매결연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21 15: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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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시로는 20번째 자매도시… 행정·교육·경제·문화·관광 분야 교류와 미래지향적 상생발전 협력 관계 구축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이완섭 서산시장(오른쪽)이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용인특례시와 충청남도 서산시가 자매결연을 하고 두 도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각 도시의 특산품을 교환하고,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산시는 용인특례시의 국내 스무번째 자매도시, 용인특례시는 서산시의 국내 세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이완섭 서산시장과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 용인과 서산 두 도시의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석유화학과 자동차 산업에서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평가받는 서산시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생명공학과 수소산업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용인과 서산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함께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서산시는 쌀 생산량이 전국 최상위권에 있는 등 농업도 잘 하고 있고, 백옥쌀 등을 생산하는 용인특례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농산품 판매 촉진 등 농업분야에서도 협력을 잘 해나가면 좋겠다"며 “자매결연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을 잘 가꿔나가고,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을 선도하는 도시이자 역사와 문화 분야에서도 배울점이 많은 도시”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자매결연을 계기로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동행이 오랜 시간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서산시는 행정·교육·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두 도시의 시책을 서로 공유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용인과 서산은 우수 농산물과 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내 기업의 교류와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문화와 예술, 관광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두 도시는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축제에 상호 방문하고, 관광지를 비롯해 문화와 예술과 관련한 시설의 우수성을 알린다.

아울러 공직자와 주민단체, 예술인, 기업인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자매결연식을 마친 후 서산시의 안내로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을 둘러봤다.

이 시설은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시설을 중심으로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과 체험관광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이다.

도심 속 친환경 여가 명소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해외 다양한 도시에서도 수준 높은 운영체계와 친환경 시설 우수성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찜질방과 사우나, 어린이물놀이장 등 주민편익시설과 전망대, 실내어린이암벽 등의 체험관광 시설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통한 위탁운영으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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