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도 80명 축하 및 코로나 방역 헌신 격려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2시 대전 자운대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국간사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 참석은 건군 이래 최초이다.
정예 간호장교로 거듭난 생도 80명(남 7명, 여73(수탁생도 1명))을 축하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민·군 의료인력을 격려하는 의미가 담겼다.
문 대통령은 본행사에 앞서 지난 2008년 야간 응급환자 헬기 후송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로 순직한 故 선효선 소령 등 순직 군 의료인 4인의 추모 흉상에 헌화했다.
특히 헌화에는 故 선효선 소령의 부모님과 자녀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관 장교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은 김민주 소위가 수상했으며, 가장 모범적인 졸업생 송채윤 소위는 선효선상을 수상했다.
국군통수권자에게 직접 계급장을 수여받은 임관 장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엄숙히 다짐하는 임관 선서로 화답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의 축사 이후에는 임관 장교의 모든 부모님들이 출연한 영상 축하 메시지를 상영했다.
먼 이국땅 태국에서 온 수탁생도 ‘팟타라 펀’의 부모님도 출연해 임관 장교들을 축하했다.
졸업 및 임관식 행사가 모두 마무리된 뒤 문 대통령은 임관식장에 배치한 첨단 군 의료장비를 둘러보며 각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예 간호장교로 거듭난 생도 80명(남 7명, 여73(수탁생도 1명))을 축하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민·군 의료인력을 격려하는 의미가 담겼다.
문 대통령은 본행사에 앞서 지난 2008년 야간 응급환자 헬기 후송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로 순직한 故 선효선 소령 등 순직 군 의료인 4인의 추모 흉상에 헌화했다.
특히 헌화에는 故 선효선 소령의 부모님과 자녀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관 장교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은 김민주 소위가 수상했으며, 가장 모범적인 졸업생 송채윤 소위는 선효선상을 수상했다.
'선효선상'은 고 선효선 소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만든 상으로, 매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민을 위해 두려움 없이 코로나19 방역 현장으로 달려간 국간사 생도들을 대표하여 수상자로 선정된 송채윤 소위는 임관일에 선효선상을 받은 최초의 간호장교다. 수여자는 6.25 참전용사 박옥선 예비역 대위(간호사관 2기)가 맡아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국군통수권자에게 직접 계급장을 수여받은 임관 장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엄숙히 다짐하는 임관 선서로 화답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의 축사 이후에는 임관 장교의 모든 부모님들이 출연한 영상 축하 메시지를 상영했다.
먼 이국땅 태국에서 온 수탁생도 ‘팟타라 펀’의 부모님도 출연해 임관 장교들을 축하했다.
졸업 및 임관식 행사가 모두 마무리된 뒤 문 대통령은 임관식장에 배치한 첨단 군 의료장비를 둘러보며 각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 참석 인원을 생도 및 군관계자 100여 명 규모로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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