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대진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다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간 물놀이객 구조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늘 오후 2시 30분경 강원 동해시 대진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물놀이 중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던 물놀이객 2명을 시민과 함께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늘 오후 2시 30분경 강원 동해시 대진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물놀이 중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던 물놀이객 2명을 시민과 함께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A씨(42세, 남)와 B씨(27세, 여)가 동해 대진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 바깥쪽으로 떠밀려 나가다 방파제 테트라포드 쪽으로 표류하게 되었고, 2명 모두 체력저하로 스스로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이 때, 해수욕장 입수객 대상 안전순찰 중이던 묵호파출소 경찰관이 대진해수욕장과 맞닿은 방파제 테트라포드 부근에서 표류중인 남녀를 발견하고 인근에 있던 구명부환을 이용해 시민과 합동으로 B씨를 먼저 구조하였고, A씨는 서퍼들과 함께 서핑보드를 이용하여 구조하였다.
다행히 A씨와 B씨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으며, A씨 왼발에 찰과상이 있는 것 이외 두 명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표류객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었다”며, “물놀이 등 해양활동 시 바다위의 안전벨트인 구명조끼를 필히 착용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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