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진도군 갈명도 인근해상에서 침수선박이 발생하여 배수 작업 후 예인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30일 오전 6시경 진도 해동항에서 김양식장 작업차 출항한 C호(4.92톤, 진도선적, 승선원 2명)가 작업을 종료하고 입항하던 중 오후 12시경 진도군 갈명도 북쪽 2.4km 해상에서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선장 K씨(남, 61세)가 12시 5분경 119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하였다.
이에 경비정과 구조정을 급파, 인근해상에서 작업 중인 S호(2.47톤, 연안통발)에 상황실에서 구조 요청하여 선장 P씨가 승선원 2명을 12시 15분경 구조하였고, 연안구조정이 신고접수 12분 만에 도착, 기관실 전체가 바닷물이 잠긴 것을 확인하고 3대의 배수펌프를 이용, 약 15분간 배수 작업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모두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고, 기관실에 해수파이프가 탈락되어 침수 되었으며, 엔진 작동이 불가하여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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