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 예방이 가능한 신규 백신(PCV20) 국가예방접종 도입
질병관리청은 10월 1일부터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에 신규 백신인 20가 단백결합백신(PCV20)을 도입해 접종을 시작한다.
폐렴구균 백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Invasive Pneumococcal Disease, IPD)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새롭게 접종이 시작되는 PCV20은 기존 PCV15에 포함된 15종의 예방 혈청형에서 5종(8, 10A, 11A, 12F, 15B)을 더해 총 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을 예방할 수 있다.
PCV20을 포함한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59개월 이하 영아 및 18세 이하 폐렴구균 고위험군이다.
표준접종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생후 2, 4, 6개월에 총 3회 접종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이미 ①PCV13으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 PCV20으로 교차접종이 가능하며 ②PCV15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에는 동일 백신으로 접종을 마무리하는 것이 권장된다.
10월 1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호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 영유아의 신분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를 지참하여 방문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하며, 접종 전후 아이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아이들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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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V20 국가예방접종 관련 홍보물 |
질병관리청은 10월 1일부터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에 신규 백신인 20가 단백결합백신(PCV20)을 도입해 접종을 시작한다.
폐렴구균 백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Invasive Pneumococcal Disease, IPD)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새롭게 접종이 시작되는 PCV20은 기존 PCV15에 포함된 15종의 예방 혈청형에서 5종(8, 10A, 11A, 12F, 15B)을 더해 총 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을 예방할 수 있다.
PCV20을 포함한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59개월 이하 영아 및 18세 이하 폐렴구균 고위험군이다.
표준접종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생후 2, 4, 6개월에 총 3회 접종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이미 ①PCV13으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 PCV20으로 교차접종이 가능하며 ②PCV15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에는 동일 백신으로 접종을 마무리하는 것이 권장된다.
10월 1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호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 영유아의 신분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를 지참하여 방문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하며, 접종 전후 아이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아이들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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