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우기 좋은 수성구, 지역 차원의 해법 모색
수성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저출산 정책 진단 및 개선 방안 연구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문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회장 최현숙 의원을 비롯한 조규화 의장, 황혜진·김소은·박영숙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발제는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이보람 교수가 맡아 ‘함께 키우는 사회’를 주제로 저출산의 배경과 돌봄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교수는 “2023년 대구의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전국 평균(0.84명)에 못 미치며, 2024년에도 0.75명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저출산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돌봄(care)을 단순한 노동이 아닌 관계와 책임의 문제로 바라보고, 가정·국가·시장·지역사회가 역할을 분담하는 ‘돌봄 다이아몬드’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현숙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오늘 논의를 토대로 수성구 차원의 돌봄 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성구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을 이어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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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구의회, 저출산 대응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
수성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저출산 정책 진단 및 개선 방안 연구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문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회장 최현숙 의원을 비롯한 조규화 의장, 황혜진·김소은·박영숙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발제는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이보람 교수가 맡아 ‘함께 키우는 사회’를 주제로 저출산의 배경과 돌봄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교수는 “2023년 대구의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전국 평균(0.84명)에 못 미치며, 2024년에도 0.75명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저출산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돌봄(care)을 단순한 노동이 아닌 관계와 책임의 문제로 바라보고, 가정·국가·시장·지역사회가 역할을 분담하는 ‘돌봄 다이아몬드’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현숙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오늘 논의를 토대로 수성구 차원의 돌봄 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성구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을 이어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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