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재(당진시민축구단)가 올 시즌 13개의 도움을 올리며 K4리그 도움상을 차지했다.
당진시민축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친 박원재(당진시민축구단)가 원 소속팀 제주에 가서도 경쟁력을 보여줄 거라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2023 K3, K4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 시즌 K4리그에서 13개의 도움을 기록한 박원재는 김도형(전주시민축구단, 12도움)과 치열한 경쟁 끝에 리그 도움 1위를 기록, K4리그 최고의 도우미로 우뚝 섰다.
도움상 수상 후 박원재는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도움상은 내가 도움을 많이 올려서 받는 상이지만 반대로 내가 동료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얻게 된 상이라고도 생각한다”며 “당진시민에서 군 복무를 하며 여자친구가 내조를 잘해줬다. 여자친구에게 특히 고맙고 구단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북현대, 성남FC를 거쳐 2020년부터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원재는 군 복무를 위해 작년 사회복무요원으로 K4리그 고양KH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고양KH의 K4리그 우승(23년 K3 불참)과 함께 사회복무요원은 K3리그에서 뛸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박원재는 올해 당진시민으로 향했고, 상위 무대에서의 경험을 잘 녹여내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그는 “지금까지 축구를 하며 좋은 팀에서 뛰어오다가 K4리그에 합류하며 재정이 어려운 클럽에서 활약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초심을 찾을 수 있었고 나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그라운드 위에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올해를 돌아봤다.
군 복무를 마친 박원재는 내년 원 소속팀인 제주로 돌아간다. 정조국 감독대행 체제로 리그 후반기를 운영하던 제주는 최근 김학범 감독을 선임하며 다음 시즌 부활을 예고했다. 박원재 역시 김학범 감독의 축구에 빠르게 녹아들어 제주에 보탬이 될 것을 다짐했다. 그는 “김학범 감독님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이나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모습을 계속 봤다. 축구선수라면 대부분 김학범 감독님이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시는지 알 거다”라며 “그 철학에 맞게 미리 준비하면 제주에 돌아가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 박원재(당진시민축구단)가 올 시즌 13개의 도움을 올리며 K4리그 도움상을 차지했다. |
당진시민축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친 박원재(당진시민축구단)가 원 소속팀 제주에 가서도 경쟁력을 보여줄 거라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2023 K3, K4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 시즌 K4리그에서 13개의 도움을 기록한 박원재는 김도형(전주시민축구단, 12도움)과 치열한 경쟁 끝에 리그 도움 1위를 기록, K4리그 최고의 도우미로 우뚝 섰다.
도움상 수상 후 박원재는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도움상은 내가 도움을 많이 올려서 받는 상이지만 반대로 내가 동료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얻게 된 상이라고도 생각한다”며 “당진시민에서 군 복무를 하며 여자친구가 내조를 잘해줬다. 여자친구에게 특히 고맙고 구단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북현대, 성남FC를 거쳐 2020년부터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원재는 군 복무를 위해 작년 사회복무요원으로 K4리그 고양KH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고양KH의 K4리그 우승(23년 K3 불참)과 함께 사회복무요원은 K3리그에서 뛸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박원재는 올해 당진시민으로 향했고, 상위 무대에서의 경험을 잘 녹여내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그는 “지금까지 축구를 하며 좋은 팀에서 뛰어오다가 K4리그에 합류하며 재정이 어려운 클럽에서 활약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초심을 찾을 수 있었고 나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그라운드 위에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올해를 돌아봤다.
군 복무를 마친 박원재는 내년 원 소속팀인 제주로 돌아간다. 정조국 감독대행 체제로 리그 후반기를 운영하던 제주는 최근 김학범 감독을 선임하며 다음 시즌 부활을 예고했다. 박원재 역시 김학범 감독의 축구에 빠르게 녹아들어 제주에 보탬이 될 것을 다짐했다. 그는 “김학범 감독님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이나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모습을 계속 봤다. 축구선수라면 대부분 김학범 감독님이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시는지 알 거다”라며 “그 철학에 맞게 미리 준비하면 제주에 돌아가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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