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제안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청주시립도서관은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지도교수 김혜영)와 함께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가로수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북큐레이션 데이’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9개의 북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발견하고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립도서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청주가로수도서관에는 각각 3개 팀씩 배치돼 총 9개의 주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형 큐레이션에 그치지 않고 미션 수행, 만들기, 글쓰기 등 체험 요소를 결합해 가족·청소년·성인 이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 여행길’을 콘셉트로 △집 밖은 위험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겨울탐험 할래말래 등 세 가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세 가지 큐레이션 공간을 둘러보며 제시된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겨울 여행자 인증서’와 소정의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오창호수도서관에서도 3개 팀이 △여행이 찍은 전환점 △기억이 피어난 날들 △상상의 공방이라는 세 가지 북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한 책갈피 만들기 이벤트, 글쓰기가 부담스러운 시민도 한 줄씩 이어갈 수 있는 릴레이 소설 쓰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책을 읽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책을 매개로 한 참여와 표현’이 이뤄지도록 기획했다.
가로수도서관에서는 3개 팀이 △Like is Life △미리크리스마스, 어린 시절 나와의 재회 △마음약방 등을 운영한다.
좋아하는 것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크리스마스 엽서를 완성해보는 체험, 음악과 위로의 문장을 나누는 마음약방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이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방식으로 책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게자는 “이번 북큐레이션 데이는 학생들이 실제 도서관 현장에서 이용자를 직접 만나보는 실무형 프로젝트이자, 시민들이 주말에 도서관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22일 도서관을 찾아와 책을 중심으로 한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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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시립‧오창호수‧가로수 도서관서 22일 북큐레이션 데이 |
청주시립도서관은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지도교수 김혜영)와 함께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가로수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북큐레이션 데이’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9개의 북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발견하고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립도서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청주가로수도서관에는 각각 3개 팀씩 배치돼 총 9개의 주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형 큐레이션에 그치지 않고 미션 수행, 만들기, 글쓰기 등 체험 요소를 결합해 가족·청소년·성인 이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 여행길’을 콘셉트로 △집 밖은 위험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겨울탐험 할래말래 등 세 가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세 가지 큐레이션 공간을 둘러보며 제시된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겨울 여행자 인증서’와 소정의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오창호수도서관에서도 3개 팀이 △여행이 찍은 전환점 △기억이 피어난 날들 △상상의 공방이라는 세 가지 북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한 책갈피 만들기 이벤트, 글쓰기가 부담스러운 시민도 한 줄씩 이어갈 수 있는 릴레이 소설 쓰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책을 읽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책을 매개로 한 참여와 표현’이 이뤄지도록 기획했다.
가로수도서관에서는 3개 팀이 △Like is Life △미리크리스마스, 어린 시절 나와의 재회 △마음약방 등을 운영한다.
좋아하는 것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크리스마스 엽서를 완성해보는 체험, 음악과 위로의 문장을 나누는 마음약방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이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방식으로 책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게자는 “이번 북큐레이션 데이는 학생들이 실제 도서관 현장에서 이용자를 직접 만나보는 실무형 프로젝트이자, 시민들이 주말에 도서관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22일 도서관을 찾아와 책을 중심으로 한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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