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뜨미씨름단 손충희, 거제장사씨름대회 한라급 우승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손충희 선수가 지난 7일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에서 4년 만에 우승을 거뒀다.
손충희는 8강에서 박성윤(의성군청)을 상대로 만나 첫판 되치기로 한 점을 먼저 내줬다. 이어진 두 번째 판에서는 박성윤이 지시 불응으로 경고를 2번 받아 누적 경고패로 손충희의 승이 선언됐고, 세 번째 판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4강전에 올랐다.
손충희는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과의 4강전에서 첫판 잡채기로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 역시 기세를 이어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로 같은 팀인 김무호를 만난 손충희는 첫판 안다리를 사용해 승리하고, 두 번째 판은 잡채기로 쓰러트리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세 번째 판에서 김무호에게 들배지기를 허용하며 한 점을 내줬으나 네 번째 판에서 손충희가 안다리로 김무호를 제압하면서 4년 만에 꽃가마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기남부
GH, 국내 첫 산업단지 수열에너지 도입... K-water와 시범사업 협약 체결...
류현주 / 25.12.03

정치일반
[기획 보도] 안양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로 본 과제와 방향
류현주 / 25.12.03

문화
보건복지부, 중소병원 환자안전을 위한 첫걸음 의료기관 기본 인증제도 도입
프레스뉴스 / 25.12.03

사회
[기획보도]주민이 만드는 마을의 변화 시흥시 주민자치 성과 ‘활짝’
프레스뉴스 / 25.12.03

사회
진천군, 2026~2030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