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더빔’서 ‘고도를 기다리며’ 주제로 전시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현직 사진작가의 사진창작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의기투합해 작품 전시회까지 열어 실력을 뽐냈다.
25일 배재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평생교육원(원장 송경헌) 사진창작반 수강생 6명(김애자·김지숙·박종권·설순복·손경현·최경수)이 갤러리 더빔에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2주간 이어진 전시를 통해 15주간 배재대 평생교육원에서 익힌 사진 촬영 기술을 뽐냈다.
이번 전시는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를 읽거나 작품을 본 뒤 사진으로 재해석하도록 했다.
이들은 황윤 교수의 지도로 프레임 인식부터 피사체 관찰, 사진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촬영 기법을 배워 작품에 적용했다.
때로는 원근감을 유지하고 대비를 이루는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주제 요소를 찾는 방법으로 사진 촬영의 재미를 찾아갔다.
수강생들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장면을 사진으로 포착했다. 도시로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부모의 낡은 집 대문이나 외딴 곳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장난감 자동차,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사람들 모습을 표현했다.
배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 강좌는 15주 동안 주제가 있는 사진을 촬영해 스토리텔링·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며 “배재대 평생교육원은 이 강좌 외에도 생활문화교양·건강관리·음악·바리스타 등 자격증 및 창업과정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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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배재대 |
25일 배재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평생교육원(원장 송경헌) 사진창작반 수강생 6명(김애자·김지숙·박종권·설순복·손경현·최경수)이 갤러리 더빔에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2주간 이어진 전시를 통해 15주간 배재대 평생교육원에서 익힌 사진 촬영 기술을 뽐냈다.
이번 전시는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를 읽거나 작품을 본 뒤 사진으로 재해석하도록 했다.
이들은 황윤 교수의 지도로 프레임 인식부터 피사체 관찰, 사진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촬영 기법을 배워 작품에 적용했다.
때로는 원근감을 유지하고 대비를 이루는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주제 요소를 찾는 방법으로 사진 촬영의 재미를 찾아갔다.
수강생들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장면을 사진으로 포착했다. 도시로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부모의 낡은 집 대문이나 외딴 곳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장난감 자동차,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사람들 모습을 표현했다.
배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 강좌는 15주 동안 주제가 있는 사진을 촬영해 스토리텔링·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며 “배재대 평생교육원은 이 강좌 외에도 생활문화교양·건강관리·음악·바리스타 등 자격증 및 창업과정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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