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재해예방‧코로나19 유입방지 목적
이번 점검에서는 기초지반, 굴착사면 등 동결·융해의 영향을 받는 해빙기 취약부위에 대한 안전점검과 코로나19 대응실태 등 보건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점검반을 구성, 서면중심 비대면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감독관 교차점검을 통해 점검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각 현장은 지반침하, 사면붕괴 등 해빙기 재해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었으며, 건축물의 침하방지는 물론 고소작업 차량의 전도사고 예방을 위해 부지 내 지내력 시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 손세정제 비치 등 위생용구 관리, 근로자 마스크 착용상태 및 출입자 체온확인 등 코로나19 감염유입 및 확산방지에도 힘쓰고 있었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와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사가 장기간 지체될 수 있으며 이는 주민불편사항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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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세종시) |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세종시는 공공건설사업소(소장 안기은)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해빙기에 발맞춰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청사 건립현장 2곳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초지반, 굴착사면 등 동결·융해의 영향을 받는 해빙기 취약부위에 대한 안전점검과 코로나19 대응실태 등 보건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점검반을 구성, 서면중심 비대면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감독관 교차점검을 통해 점검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각 현장은 지반침하, 사면붕괴 등 해빙기 재해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었으며, 건축물의 침하방지는 물론 고소작업 차량의 전도사고 예방을 위해 부지 내 지내력 시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 손세정제 비치 등 위생용구 관리, 근로자 마스크 착용상태 및 출입자 체온확인 등 코로나19 감염유입 및 확산방지에도 힘쓰고 있었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와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사가 장기간 지체될 수 있으며 이는 주민불편사항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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