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고, ‘난적’ 대륜고 잡고 고등리그 개막전 승리 |
경북영덕고가 11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전국고등축구리그 경북권역 1라운드 개막전에서 ‘난적’ 대구대륜고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고등축구리그 ‘3년 연속 권역 1위’을 자랑하는 대륜고와 2022년 후반기 고등축구리그 경북권역 1위를 거머쥔 영덕고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경기 전 대륜고 이선재 감독은 “영덕고가 굉장히 공격적인 팀이라 단순 볼 점유 외에도 역습에 대한 준비를 열심히 했다”며 “경북 리그가 다른 리그에 비해 팀들 간 전력 차가 작다. 오늘 경기를 비롯해 매 경기를 승점 6점짜리 경기로 생각하고 임할 것”이라고 했다.
영덕고 최호관 감독은 “대륜고가 최근 문체부관광기에서 결승까지 간 팀이라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도 춘계 대회에서 매탄고와 비등한 경기를 펼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강팀을 잘 잡는 우리 팀의 특성을 살려 경기를 잘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경기 초반부터 영덕고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분 이어진 코너킥 찬스에서 상대 골키퍼가 선방한 뒤 흘러나온 볼을 김효준이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영덕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계속해 상대 골문을 두드리던 영덕고는 또 한 번 결실을 봤다. 전반 41분 후방에서 대륜고의 애매한 볼 처리가 나왔고 한주성이 이를 곧바로 낚아챘다. 한주성은 상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팀에 두 번째 골을 선사했다.
한편 대륜고는 후반 들어 라인을 올리며 조금씩 제 컨디션을 되찾았다. 특히 지난 2월 열린 문체부장관기에서 득점왕을 기록했던 이동현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후반 12분에는 이동현이 최민성에게 크로스를 올렸으나 최민성의 터치가 길어지며 슛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영덕고는 후반 들어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7분 신윤서가 문전에서 흘러나온 볼을 머리로 밀어 넣었다.
후반 40분엔 영덕고의 네 번째 골이 터졌다. 교체 투입된 김한빈이 좋은 위치에서 볼을 잡았다. 지체 골문 하단을 노린 그는 추가골을 완성하며 쐐기를 박았다.
후반전에 보여준 대륜고의 분전은 결과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후반에만 2골을 추가한 영덕고는 ‘난적’ 대륜고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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