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사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2-26 18: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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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해상풍력 추진에 행정–사업자 협력체계 구축”
▲ 옹진군,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사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

옹진군은 지난 26일 옹진군청에서 민간주도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굴업풍력개발(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굴업풍력개발(주) 박영훈 대표가 참석했으며, 굴업풍력개발(주)는 씨앤아이레저산업, SK이터닉스, 대우건설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관내에서 추진 중인 굴업도 해상풍력발전 사업과 관련해, 시행 사업자와 옹진군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예방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굴업도 해상풍력발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해상풍력 육상변전소 및 부대시설의 굴업도 조성 가능성 검토 △송전선로 인입 방안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협력 △해상풍력 사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 방안 마련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옹진군은 해상풍력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해상풍력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절차를 통해 협력할 방침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이 주도하는 해상풍력 사업이 지역과 조화를 이루며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굴업도를 비롯한 관내 해역의 해상풍력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굴업풍력개발(주) 관계자 역시 “옹진군과의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한 논의가 옹진군 해상풍력발전 지역협의체 운영과 주민 의견 수렴을 전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기관으로서의 관리·조정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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