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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자치위원회, 여성안심순찰대와 함께하는 합동 야간순찰 실시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여성안심순찰대와 함께 관내 범죄 취약지역 대상으로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다양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현장 간담회도 진행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순찰대원, 옥동지구대장, 자치경찰위원회,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의 관계자들과 함께 범죄 현황과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범죄현황 데이터로 작성된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순찰 코스를 확인하고, 남구 옥동 지역의 학원가 및 치안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범죄예방캠페인도 함께 실시했으며 보안등과 빗물받이, 보도블럭 등의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여성안심순찰대 활동은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등 취약계층들에게도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며 “향후 점진적 대원 증가 및 활동 시간 연장 등을 통해 촘촘한 야간 안전망을 구축하여, 울산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확대 운영하고 있는 여성안심순찰대는 60세 이상 시민으로 구성된 순찰대원을 기존 22명에서 50명으로 늘리고, 기존 8개소로 운영되던 순찰지역도 16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49개 읍·면·동을 순찰하는 인원은 각 개소마다 3인 1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무시간은 주5일 야간 퇴근시간대(오후7시~오후11시)로 연장해 순찰하고 있다. 여성안심순찰대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을 위해 주취자 안심귀가, 화재 현장 주민 대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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