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평창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양삼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오는 6월 8일까지 산양삼 생산 이력제 시스템 구축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평창군은 산양삼의 재배·생산·유통의 전 과정을 기재한 사항을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인 관리 체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1일 15명의 산양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생산 이력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산양삼 생산지, 생산자, 품질검사 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타지역 산양삼 및 수입 산양삼 등이 평창 산양삼으로 둔갑 및 유통되는 것을 단속하고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생산이력제는 생산신고된 생산지와 산양삼 재배농가만 해당되며 재배 전에 생산신고를 해 재배된 산양삼에 대해서만 '평창산양삼'으로 관리 될 수 있다.
김철수 산림과장은 “생산이력제가 시행됨에 따라 고품질 산양삼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재배농가의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산양삼이 군의 대표 임산물이 될 수 있도록 산양삼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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