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저소득층 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 전달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저소득층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제육볶음, 오이무침, 콩나물무침, 단무지무침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떡과 같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박 모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면 끼니를 거르기 쉬운데,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해준 덕분에 든든하게 끼니를 챙기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용래 생연2동장은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코로나19로 걱정이 될텐데도, 생연2동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부지런한 부녀회 위원님들 덕분에 생연2동이 항상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생연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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