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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청와대 |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작년부터 외국 정상들과 비대면 화상 통화만 했는데, 이번이 코로나19 이후 첫 순방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 “미국이 신속한 접종으로 안정화되고 있고, 경제회복이 빠르게 나타나면서 전 세계에 희망을 주고 있다”고 하자 랩슨 대사 대리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번 방미가 백신 글로벌 허브 구축과 대북관계 실마리를 풀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외교안보팀이 한반도를 잘 알고 있어 대화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방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환송 행사에는 송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비서시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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