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나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0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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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전경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공정한 자격관리와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통해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 및 부정수급 사전 방지를 목표로 24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정기 확인조사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번 하반기 조사는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급 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895건을 대상으로 정비를 진행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1개 공공기관과 142개 금융기관에서 제공받은 총 65종의 갱신된 공적자료(소득·재산)를 기초로 수급 자격과 복지급여 적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와 소명 기회를 충분히 제공한다.

또한, 급여 감소나 보장 중지로 어려움을 겪는 수급자에게는 다른 복지제도, 사례관리,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맞춤형 권리구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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