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대표 맛집 10곳 선정 ...대표맛집 확대 기대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0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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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거창군 외식업소 육성 위원회(위원장 이병철 부군수)에서 거창을 대표하는 맛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거창 대표 맛집 선정 용역과 대표 맛집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대표 맛집 심사에 관내 50개 외식 업소가 참여했고 네이밍 선정 공모에 23명이 응모했다.

대표 맛집 선정 과정에서 군민의 참여와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류평가 외에 온라인 군민투표를 실시했고, 현장평가는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고객으로 가장해 직접 방문하는 ‘암행 평가’ 방식을 채택했다.

최종 선정된 대표맛집은 총 10개소로, 이번 사업은 거창군이 처음 시행하는 만큼 대표맛집에 대한 신뢰도 확보와 향후 사후관리를 위해 우수한 10개 업소만 선정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가 발굴을 통해 대표맛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대표맛집은 다음과 같다. [거창군 대표맛집 10선(가나다순)] △거창 산마루(위천) △다온카페(가조) △다우리밥상(위천) △도감어가(위천) △미가추어탕(가조) △쌍쌍식육식당(가조) △우담(거창읍) △외양간 구시(거창읍) △이수미 팜베리(거창읍) △해플스 팜사이더리(거창읍)

한편 거창 대표맛집과 네이밍 선정 결과는 추후 거창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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