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청년사이, 개관 1주년 활력소 역할 ‘톡톡’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05: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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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거창청년사이 개관 1주년(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 최초의 청년거점공간인 거창청년사이(정장길 42)가 작년 7월 5일 정식 개관한 후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공연, 소모임, 다이닝 등 그간 청년네트워크 활동 중심의 수요자 맞춤 공간으로 이용도가 증가하면서 명실상부한 청년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사이는 231㎡ 규모로 공유공간, 공유주방, 쉼터, 아이돌봄영역 공간과 야외공연이 가능한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다.

독립적이고 이색적인 공간적 특성으로 다양한 청년 모임뿐만 아니라 일반적 공연 장소 등으로 활용돼 청년과 일반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상반기 이용객은 1,9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125%, 대관은 120회로 255% 증가했다.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지난 3월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한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청춘수업’, ‘청춘특강’, ‘청춘문화놀이터’ 3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사이는 주중(월~금)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거창청년사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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