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안의면, 2027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예정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05: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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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의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기본협약체결(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3일 오후 군수실에서 진병영 군수, 최재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함양읍에 편중된 임대주택을 지역 내 북부권으로 확대·공급하여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별 역할 등 제반 사항을 규정하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안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안의면 당본리 일원 약 5,000㎡ 면적에 60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올 하반기 국토부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거쳐 내년 사업착공에 들어가 2027년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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