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이병철 부군수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 개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05: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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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 개최(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1일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안전건설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기상 상황과 전망, 행정안전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공유, 군 부서별 중점 추진대책,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에서는 자연재해로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저수지, 위험지구 등 우려지역 28곳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여름철 폭염으로 사망과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내 무더위 쉼터 등 폭염 대응시설 614개소와 양산대여소 19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장을 중심으로 집중호우와 폭염 시 나이가 많은 농민들에게 영농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해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하천변 등 소관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보수·보강, 재난 예·경보 시설 점검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로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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