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20억 원 비용 절감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05: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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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1일 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개최된 ‘거창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판정 심의회’에서 거창군 현대화사업 유수율 93.4%를 판정받았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5년간 국고를 포함한 23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거창읍 강남지역과 가조면의 지방상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군은 노후상도 관로 37km를 교체하고 누수탐사와 복구를 통해 사업 시작 전 65.6%였던 유수율을 93.4%로 끌어올려 연간 92만 톤의 누수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이를 수돗물 생산비용으로 환산하면 매년 20억 원 비용을 절감한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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