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군립노인요양병원 한국병원과 진료 협약 체결...의료서비스 기대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1 06: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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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거창한국병원 협약식(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9일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1층 면회실에서 치매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김안택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장과 김진태 거창한국병원 신경과 전문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입원환자 중 폭력과 망상 등 행동심리증상(BPSD)이 심화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의뢰 시 협진 제공과 협진 체계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의뢰·회송체계 구축, 전문의 간 의료자문체계를 마련해 입원 치매환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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